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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서명운동 50만 돌파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한 사람이 5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부산시와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작된 100만 서명운동은 지난 19일 기준으로 온라인 26만6000명, 오프라인 23만400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시작 10일째인 9월 5일까지만 해도 2만명 정도에 그쳤으나 10일부터 하루 3만명이, 추석 연휴 전날인 12일은 8만2000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열기가 확산 중이다. 특별법은 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여야 1호 법안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원회에 상정된다. 서명운동 결과는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다음 달 국회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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