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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사 기자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투자 매력 조명

미국 언론 관계자 9명 방문

입지 우수성에 큰 관심 보여

23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미국 언론 기자단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한미 언론교류 기자단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우수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23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한국언론재단과 미국 동서센터(East-West Center)가 주관하는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CNN·National Journal·NBC News 등 미국 언론 관계자 9명이 이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다.



미국 동서센터는 1960년 미국 의회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안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협력 조사, 연구,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기자단은 부산진해경자청 홍보관을 방문해 부산진해경자구역에 대한 소개와 강점 등에 대해 설명 듣고 공항과 항만, 철도가 집결된 초대형 트라이포트(Tri-port)의 중심에 위치한 독보적인 입지 우수성을 집중 취재했다.

박찬균 부산진해경자청 투자유치부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적인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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