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율 비행 드론 전신주로 떨어져 불…'기계적 요인' 추정

24일 인천서 자율비행 드론 추락

인근 업체서 대기 모니터링 차 날려

불 났지만 정전 등 다른 피해 없어





자율 비행을 하던 드론이 전신주로 떨어져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5분께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에서 비행 중이던 드론이 전신주로 떨어진 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드론 1대가 타면서 77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전 등 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관 등 4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진압했다.

2종 사업용인 사고 드론은 인근에 위치한 업체가 대기환경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띄운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드론이 비행을 하다가 기계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