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태열 "日 사도광산 후속 조치, 유네스코가 관심 가져야"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 회담

조태열(오른쪽)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외교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속조치에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계기로 아줄레 사무총장과 이 같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올 7월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시설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일본 측과 합의하면서 일본이 사도광산 노동자 추도식을 매년 7~8월께 사도섬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으나 아직도 열리지 않고 있다.

조 장관은 한국이 유네스코에 대한 기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뒤 한국이 추진하는 세계시민교육상 제정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아줄레 사무총장은 한국이 세계시민교육과 아프리카 직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네스코의 활동을 지원해 온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