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열린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전국 1261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사례를 공모해 정부·전문가·주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상(8개),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12개) 등 총 2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수여한다.
대전도시공사는 ‘자본금 확충 및 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표창을 받게 됐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따라 대전시와 협력을 통해 자본금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혁신가치 공감 및 성과의 공유 확산으로 건전한 혁신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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