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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인조잔디 구장 개장…동대문구와 협력해 '생활체육 공간' 만들어

6400㎡ 친환경 인조잔디 구장 탄생

외대생뿐 아니라 구민도 이용 가능

사진 제공=한국외대




한국외대가 친환경 인조잔디 구장 개장 공사를 마무리 짓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30일 한국외대는 지난 28일 한국외대 인조잔디 구장에서 ‘한국외대 운동장 시설개선 공사 준공식 및 인조잔디 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한국외대는 올해 5월 동대문구와 운동장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인조잔디 구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 7월 공사를 착공해 이달 마무리짓고 운영을 시작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은 기존 운동장과 후면 잔디 공간을 통합해 6400㎡ 부지의 친환경 인조잔디 구장과 펜스, 탄성포장 조깅트랙, 기타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야외화장실 등 제반시설을 개선해 동대문구민도 생활체육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박 총장은 이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인조잔디 구장 설치를 위한 동대문구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전했다.

박 총장은 “한국외대와 동대문구는 그간 지자체 협력의 모범이 될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운동장을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사회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인조잔디 구장을 조성하게 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한 발짝 다가선 기분이다.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조해주신 한국외대 총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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