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바이든,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제안…尹 “만남 기대”

라오스 총리 주최 만찬에서 환담 오가

블링컨 국무장관, 바이든 메시지 전달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세안정상회의(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를 계기로 열린 라오스 총리 주최 만찬에서 윤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블링컨 국무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이어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잘 알았다.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겠다. 연내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일본의 신임 총리 취임과 미국 대통령 선거 상황과 관계없이 한미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자는 의도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