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개관 3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 ‘모수’의 안성재 셰프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디너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안성재 셰프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셰프이자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행사는 안성재 셰프가 직접 준비한 모수의 시그니처 메뉴들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셰프팀이 함께 협업하여 구성한 고품격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미식 행사에서는 ‘베터 베버리지 컴퍼니’의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가 주요 코스 메뉴와 환상의 조화를 이룰 고품격 와인 페어링도 직접 제안할 예정이다. 데니스 켈리는 현재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프로테제’의 오너 소믈리에로 토마스 켈러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프렌치 런드리’에서 10년 이상 헤드 소믈리에로 근무한 바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디너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일별 한정 인원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