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30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K메디(한의학)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수출 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등 지역 10개 기업과 일본 현지 바이어 25개 사가 참가한다.
중기청은 참가 기업과 함께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킹, 일본 내 K뷰티 산업 정보 교류 등에 나선다.
또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코트라 등 일본 현지 우리 기관과 협업해 K메디 기업 제품의 일본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행사 기간 참가기업들이 수출계약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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