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시가 총액 1조 달러에 육박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친구이자 사업파트너였던 찰리 멍거(1924∼2023) 전 부회장의 인생 스토리와 투자원칙, 강연 등을 엮었다. 멍거가 심리학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다는 것은 흥미롭다. 이는 “세일즈맨에게나 상황에 덜 속는 법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3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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