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크라군 "북한군 병력, 쿠르스크서 공격받아" 공식 발표

軍, 8000명 주요 전선 투입 후 전해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밝혀지지 않아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한 슈퍼마켓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전소됐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주요 격전지에 투입됐다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RBC-우크라이나에 따르면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C)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CDC) 소장 안드리 코발렌코는 이날 북한군 병력이 이미 우크라이나군의 표적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의 교전 중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공식 발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코발렌코 센터장은 지난달 31일 북한군이 곧 주요 전선에 투입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조만간 주요 전선에 투입될 예정이며, 그 규모가 8000명에 달한다. 이들에게는 60㎜ 박격포, AK-12 돌격 소총 등 장비가 지급됐다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구체적인 보고가 나오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