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해·장항선 개통 수혜…산단 개발 호재도[HOT 분양단지]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전용면적 84㎡ 949가구 규모

전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

6년 거주후 분양여부 선택 가능

초중 인접…교육여건도 뛰어나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투시도. 사진 제공=DL이앤씨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12년 만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입주자가 6년간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뉴홈(공공분양)’ 선택형 단지라는 것이 특징이다.

DL이앤씨는 이달 중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홍성군 신대로 168번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9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주택형별로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뉴홈 선택형 단지다.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입주자가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동시에 내포신도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이기도 하다. DL이앤씨는 설계에 공을 들이며 특화 설계 ‘C2 하우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도 확보했다. 또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단지 안 풍부한 조경까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약 7500㎡에 이르는 중앙공원과 단지 곳곳에 18개소에 달하는 다양한 정원을 선보인다.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한울초등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바로 옆에는 홍북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내포터미널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시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해선 복선전철(송산~홍성)을 비롯해 장항선 복선전철(신창~홍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개통이 올해 예정돼 있어 향후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개발 호재도 많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는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충청남도는 이곳에 수소, 미래차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약 6조 8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 3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대 내포캠퍼스’도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앞서 2월 충청남도와 충남대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합의각서에 따르면 충남대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38-3번지에 지난 1일 개관했다. 주택전시관에는 지난 주말에 4000여명이 방문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