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김장철 앞두고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배추·무 등 잔류농약 412항목 집중 검사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연구원이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11일부터 지역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되는 배추, 무, 파 등 소비가 많은 품목의 잔류농약 412항목, 유해 중금속(납·카드뮴) 집중 검사를 할 예정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기존 402항목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항목을 추가해 9월부터 412항목으로 확대해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검사 결과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해 신속한 압류·폐기로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문희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은 “이번 검사 항목 확대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장철을 맞아 유통 농산물을 철저하게 검사해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