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성 한 대학교서 화학 실험하던 20대 '화상' 입어

팔에 화학약품 튀어 화상…치료 중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경기 안성의 한 대학교에서 20대 학생이 실험 도중 약품에 노출돼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9분께 안성시 석정동 한경대 제2농학관에서 20대 여성 A 씨 팔에 화학 약품이 튀었다.



이로 인해 A 씨는 화상을 입은 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화학 실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학교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가 마련한 ‘화학물질 취급·처리 안전수칙’에 따르면 화학물질을 이용한 연구 활동 전에는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연구 단계별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 화학물질 취급 시 필요한 안전보호구를 구비·착용한 채 실험에 임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