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G20서 모디 총리 만나 반가워…양국 관계 계속 발전 기대"

모디 총리도 SNS에 尹 악수 사진 올려

윤석열 대통령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재회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SNS 계정을 통해 19일(현지시간)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리우 G20 정상회의에서 총리님을 다시 만나 반가웠습니다. 양국의 확대하는 파트너십을 내년에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모디 인도 총리와 G20 정상회의장에서 만나 인사하는 윤 대통령.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양국의 확대하는 파트너십을 내년에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G20 정상회의에서 총리님을 다시 만나 반가웠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 중이다.



앞서 모디 총리도 자신의 엑스 계정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즐거웠다”는 글과 함께 윤 대통령과 악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