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세계청년대회 상징 십자가·성화, 명동대성당 안치

WYD 십자가·성화 환영의 밤 개최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9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2027년 서울세계청년대회 상징물을 공개했다. 서울경제DB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담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상징물이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공개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오후 명동대성당에서 ‘WYD 십자가, 성화 환영의 밤’ 행사를 열고 2027년 서울 WYD 상징물인 나무 십자가와 성모 성화를 대성전에 안치했다.



앞서 한국 가톨릭교회 청년 대표단은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포르투갈 리스본 젊은이들에게서 이번 상징물을 받아왔다.

교황은 앞서 이 십자가와 성화를 한국 청년들에게 전달하는 미사에서 “이 상징물은 그리스도인들이 낙담하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고 복음을 실천하라는 표시이자 초대”라며 “모두를 위해 사랑 안에 진리를 증언하며 앞으로 나아가자”고 했다.

십자가와 성화는 명동대성당에 보관된다. 추후 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 교회에 전달돼 젊은이들과 직접 만나는 순례 의식을 거친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전국 각 교구를 순례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