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구정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 선발 64명, 우선선발 16명 등 총 80명이다. 공통 신청 자격 요건으로는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경기푸른미래장학관에 거주하는 19세~45세 청년이다. 우선선발시 국가유공자 또는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본인 등이 우선 고려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다. 주 5일·1일 5시간을 기본 근무조건으로 한다. 2025년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5만 8890원, 만근 시 147만 2370원을 지급한다. 이달 13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23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사회 경험도 쌓고 일급도 받을 수 있는 청년 구정 체험단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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