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 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국 의원이 대법원 선고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며 그의 의원직은 총선 당시 13번 후보자였던 백선희 당 복지국가특별위원장이 승계한다.
조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토요일 탄핵 표결전에 의원직 승계를 빠르게 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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