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전국 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전남광역새일센터가 광역형 새일센터 부분에서 전국 13개 기관 중 1위인 ‘우수’센터로 평가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평가 결과와 올해 운영 실적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국비 500만 원에서 1500만 원의 사업비와 종사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3단계 여성 일자리사업(경력이음바우처→ 경력채움 인턴십→ 새일여성인턴)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여성일자리박람회 3회, 시·군 여성 취창업교실 운영 등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일자리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8개 시·군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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