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관내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 중 금천구민이 2명 이상 포함된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했다.
신청한 기업 가운데 △증가한 근로자 수 △근로자 증가율 △금천구민 채용실적 △복리후생 제도 등을 평가해 6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주)미쥬, (주)어센드미디어, (주)이제이정보시스템, (주)로터스이앤티, 주식회사 우리바이미, ㈜크랜베리 등이다. 구는 우수기업에 주민고용보조금 우선 지원, 인사노무 컨설팅,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시 가점 부여, 첨단산업 전시회 선정 우대, 국내외 박람회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확대하고 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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