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지주사인 DL㈜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85-700번지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테마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곳곳을 빨간색 중심의 조명과 오브제로 꾸미는 내용이다. DL의 브랜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의 고유한 공간적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DL 브랜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표현했다. 프로젝트는 2025년 2월 2일까지 계속된다.
DL㈜은 2021년 새롭게 출범하며 소통을 위해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창작한 CI를 활용해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여러 계열사 현장에서 수집한 소리에 새로운 장르의 춤을 결합한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공간을 활용해 공공 미술 프로젝트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DL㈜ 관계자는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연말연시의 따뜻함과 설렘을 느끼고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겨울을 맞아 그룹 계열사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7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봉사 활동을 했다. 임직원들은 2000장의 연탄과 쌀 40포대를 전달했다. 또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연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빵 만들기는 임직원들이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 포장에 직접 참여해 빵을 만들고 이를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DL케미칼도 내년 초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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