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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산업안전보건 영상 제작한다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 담은 콘텐츠

미래 직업 전망, 취업 전략 강의 등도

영산대학교 RISE 시범사업단과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단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협약을 맺고 산업안전보건 분야 진로와 전망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RISE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양 측이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직업·취업 길라잡이 영상 제작을 추진해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직업세계와 전망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영상에는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과 미래 직업 수요, 실질적인 취업전략에 대한 전문가 강의, CSO(최고안전책임자) 등의 전문영역별 지역·기업 사례 등을 담을 예정이다.

김수연 영산대 부총장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산업안전보건 영상 콘텐츠가 직업 세계에 관심있는 지역 청년과 중년의 이해를 높여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지고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작되는 영상 콘텐츠는 영산대학교 글로컬 오픈캠퍼스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홈페이지에 무료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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