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은 1일 자로 전략기획, 경영, 검사, 기술, 사업, 협약, 연구본부를 각각 총괄하는 7명의 전무이사 직위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윤성호 전략기획본부장은 수석본부장 겸 수석부사장으로, 최원준 경영본부장과 윤부근 검사본부장, 김연태 기술본부장, 이영석 사업본부장, 김경복 협약본부장, 김대헌 연구본부장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번 조치는 최고경영자인 회장이 수입 창출을 위한 대외영업 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석본부장은 회장 직무를 보좌하며 경영 내실화를 통해 향후 경기 침체 등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KR은 설명했다.
KR 관계자는 “영업 및 대외협력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사의 기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R은 부산지부장에 진중광 상무를, 울산지부장에 김창수 상무로 임명하는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해당 직은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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