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003220)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인 대원헬스케어가 최고경영책임자(CEO)로 배문형 대표를 영입했다.
6일 대원헬스케어에 따르면 배 신임 대표는 대웅, 알피바이오 등에서 약 20년간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몸담으며 제제 연구 및 개별인정원료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연구개발(R&D) 전문가다. 최근에는 알피바이오 연구소장을 지냈다.
배 대표는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매우 치열한 건기식 시장에서는 동일 수준의 제품과 제형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 며 “혁신적인 R&D 기술력과 제조 공정 노하우를 접목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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