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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상’ 기획 부문 수상자에 서울신문 이은주·홍희경·김성은 기자

‘계절 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 시리즈 보도

홍희경(왼쪽부터)·이은주·김성은 기자. 사진 제공=한국여성기자협회




한국여성기자협회는 ‘제22회 한국여성기자상’ 기획 부문 수상자로 ‘계절 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 시리즈를 보도한 서울신문 홍희경·이은주·김성은 기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해당 기획에 대해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변화를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해 공론화했다”면서 " 식물이 기후 위기를 감지해서 ‘소리 없는 경고’를 할 뿐만 아니라 치유의 힘을 갖고 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랙티브 디지털 기사로 업그레이드한 후속 작업도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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