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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이랜드 동시 적립 가능… 켄싱턴 리워즈 개편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켄싱턴 리워즈’를 고객 중심 혜택으로 강화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실제 리워즈 회원 2000명을 대상으로 실행한 고객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으로만 구성됐다. 포인트 적립 구조를 간소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여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자 하는 ‘락인 효과’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먼저 켄싱턴 리워즈의 등급은 4단계(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및 투숙 시 1박당 1개의 별이 적립된다. 누적된 별의 개수에 따라 등급 부여 및 등급에 따른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골드 등급 이상 등급별 주요 서비스 혜택은 △식음업장 10% 혜택가 △웰컴드링크 제공 △주중 레이트 체크아웃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식 포인트 제도인 ‘켄싱턴 포인트’도 새롭게 도입됐다. 켄싱턴 포인트는 등급에 따라 결제 금액의 3%에서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호텔 및 리조트에서 1000포인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 중인 이랜드 통합 포인트 ‘이포인트’까지 동시에 적립할 수 있어 적립 혜택의 폭을 확대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간소화된 적립 구조와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리워즈 프로그램을 고객 중심으로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켄싱턴 리워즈 회원을 위한 전용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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