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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경영컨설팅센터, 전문가 3명 영입

경영컨설팅 서비스 확대 개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는 이달 2일 삼정 KPMG 출신 황은숙 상무, EY-파르테논 출신의 유미란 상무, 딜로이트 안진 출신의 정우진 이사를 영입했다.(좌측부터) 황은숙 상무, 유미란 상무, 정우진 이사. 사진제공=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가 글로벌 회계법인 출신 전문가 3명을 영입하는 등 서비스 확대·개편에 나섰다.

지평경영컨설팅센터는 이달 2일 삼정KPMG 출신 황은숙 상무, EY-파르테논 출신 유미란 상무, 딜로이트 안진 출신 정우진 이사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은숙 상무는 내부통제 및 거버넌스 전문가로, 금융규제그룹과 함께 GRC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부통제 혁신을 이끌며, 2월에는 관련 주제로 경영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미란 상무는 HR컨설팅과 노동그룹 협업을 통해 ESG경영컨설팅 및 HR서비스의 차별성을 강화하며, 기업구조 변화에 맞춘 인사제도와 HR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한다. 정우진 이사는 ESG 및 지속가능경영전략 전문가로, 지평경영컨설팅센터에 합류해 ESG 경영 전략과 공시, 탄소·환경규제 대응, 데이터 기반 경영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또한 경영컨설팅을 결합한 법무 중심의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ESS, DIV, BI 3개 그룹 체제를 6개 서비스로 세분화했다. 구체적으로 △ESS(ESG& Sustainability Strategy) △HR(노무·인사) △GRC(내부통제·리스크 관리·Governance, Risk Management and Compliance) △DT(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GPS(공공·Government & Public Service) △GTM(해외시장 진출·Go To Market) 등이다.

이준희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6개 서비스 영역에서 융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경영컨설팅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진정한 페이스메이커 파트너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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