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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기대주’ 이동은, SBI저축은행과 메인스폰서 재계약[필드소식]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를 맞는 이동은(사진 오른쪽)과 2025~2026시즌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정규 투어 데뷔 첫 시즌인 지난해 준우승 2회를 포함해 톱10에 8차례 들었으며 신인상 포인트 2위, 대상(MVP) 포인트 19위, 상금 랭킹 24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드라이버 샷 거리 3위(평균 254야드)의 장타를 갖췄고 정교한 아이언 샷도 장기다. SBI저축은행은 2018년 3월 골프단을 출범해 유망 선수를 육성하는 한편 프로 골프 대중화와 스포츠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문석(사진 왼쪽)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동은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해나가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 인성까지 모두 갖춘 훌륭한 선수로 데뷔 시즌부터 자신의 가능성을 완벽하게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이동은 선수가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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