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제 있는 거 아니냐?” 태민, ‘샤이니 완전체 불발’ 및 허위사실에 칼 빼들었다

그룹 샤이니(SHINee) 태민. 김규빈 기자




그룹 샤이니의 완전체 활동과 관련해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입장을 밝히며 수습에 나섰다.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SNS에 게시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30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전·현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 가운데 샤이니 멤버는 현재 SM 소속인 키와 민호만 참석했다.

온유와 태민은 SM을 떠나 있는 상태다. 온유는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고 태민은 MC몽이 총괄 프로듀서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에 속해 있다.



태민은 1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SM타운' 때 샤이니 모습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 빨리 회사 간 이야기를 잘 마치고 샤이니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고 가는 이야기가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이야기 잘 하는 중이고 이제 곧 정리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동시에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날 빅플래닛 측의 입장문은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올린 글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리핀엔터 대표는 개인 계정 및 팬들이 볼 수 있는 채널을 통해 샤이니 완전체 무대를 위해 일정도 빼 둔 상태였다며 강력한 참여 의사가 있었음을 밝혔다. 아울러 무산된 이유에는 태민 측 문제가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해당 입장문이 공개된 이후 이번에는 '정당한 대우'라는 단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완전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대우가 있었다는 식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와 관련한 빅플래닛메이드 및 SM, 그리핀엔터테인먼트의 추가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샤이니, # 태민, # 온유, # S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