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3일 지오필테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민수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오필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지오필테크는 완전밀폐 자체순환 유해물질보관장치, 유해가스 중화장치, 분진·유해가스 제거장비 등을 개발·생산하는 지역 기업이다. 2020년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총 4500만원을 후원해왔고 이러한 나눔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 유성구로부터 나눔참여유공 표창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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