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올해 정원지원센터에서 연령별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서울시민 정원사가 상주하며 반려식물 상담을 진행한다. 가족 체험프로그램과 생활 원예 꾸러미(키트)를 활용한 일일 강좌도 운영된다.
오는 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성인 대상 강좌도 열린다. 날짜별로 솟대 만들기, 구근식물을 이용한 수경 식물 심기, 넝쿨식물 조경, 정원 가방 제작, 봄과 어울리는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하다.
구로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5000원이다.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회차당 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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