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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민생회복·자치분권 앞장…민주당과 함께 '착한 서구' 우뚝"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광주대표

계엄·탄핵 정국 속 민주주의 가치 재조명

김 청장 "지방자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사진 제공=광주 서구청




계엄 사태에 이어 탄핵 정국 속 민주주의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는 가운데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광주대표로 선출됐다.

김이강 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중한 시기, 무거운 책임을 맡았다”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 민생회복과 지자체의 온전한 자치분권이 실현되도록 민주당과 함께 착한 도시 서구가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KDLC는 2015년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 광역·기초의원들이 자치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의기투합해 구성한 조직이다



상임대표에 박승원 광명시장, 공동대표에 김기현 경산시 지역위원장과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 등이 선출됐다.

한편 김이강 서구청장은 ‘일 잘하는 단체장’으로 손꼽히며 지방자치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서구는 지방자치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과 주민자치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복지보건, 인재육성대상을 휩쓸며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2관왕’의 기록을 세웠다.

김 청정은 올해도 역시 “나눔과 행복이 일상이 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복지·경제·건강·주민행복 등 5개 분야 목표를 설정하고 ‘착한도시 서구’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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