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앙증맞게 엉금엉금…아기 판다 25마리 "설 인사 왔어요"

중국 쓰촨성서 2024년생 판다 첫 공개

23일 중국 쓰촨성 청두의 자이언트판다 번식연구기지에서 춘절을 맞아 아기 판다들을 공개했다. /AP연합뉴스




지난해 태어난 아기 판다 25마리의 모습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23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 연구기지에서 춘절을 맞아 25마리의 아기 판다를 공개했다. 13마리는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 및 연구센터에서, 나머지 12마리는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식연구기지에서 일반에 선을 보였다. 아기 판다들은 중국의 춘절 장식품으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간식을 먹으며 귀여움을 뽐냈다.



멸종 위기에 처했던 자이언트판다는 꾸준한 노력 끝에 심각한 위기는 간신히 면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자이언트 판다의 보존 상태는 '멸종위기'보다 개선된 '취약(Vulnerable·VU)' 단계다. 1980년대 약 1100마리에 불과했던 야생 자이언트 판다 개체 수는 현재 약 1900마리까지 늘었다.

중국 자이언트판다 번식연구기지는 지난해 태어난 아기 판다 25마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AP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