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4일 조윤성 전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사장을 충북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 특별자문관은 1985년 럭키금성상사 입사를 시작으로 1999년 LG상사 마트경영기획팀 부장, 2015년 GS리테일 CVS사업부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현장 실무경험을 두루 체득한 인물이다.
충북도 특별자문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이해선 전 코웨이 부회장, 이상봉 전 청주시립미술관장 등을 포함해 현재 총 21명이 활동중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향후 충북의 산업경제 분야를 이끌어 가실 분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문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