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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위기경보 '주의'→'관심' 하향…비상근무 1단계 해제

전국 대설 특보 해제 따라

대설로 인한 피해는 없어

서울 전역과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서 차량이 거센 눈발에 서행하고 있다. 권욱기자




행정안전부가 8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일부 도서와 산지를 제외한 전국의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됐다.



이번 대설로 한때 여객선 73척과 항공기 9편이 결항했다. 도로는 29곳이 통제됐다.

다만 정부는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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