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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제조업 인력 25만명 부족 전망… 서울·경기는 IT인력 35만명 수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최대 2조원 AI컴퓨팅센터 유치전… 빅테크기업 협력 확대

경상권 제조업 구인난 심화… 데이터·AI 인력 수요 급증

달 착륙선·반도체 개발 본격화… 실무 프로젝트 역량 중시







▲ AI 프리*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인력부족 위기와 신산업 성장으로 본 청년 취업 전략 [AI PRISM x D•LOG]


경상권 제조업 현장에서 인력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수도권 IT산업은 대규모 인력 수요가 예상된다. 2032년 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 지역의 제조업 인력이 25만 4014명 부족할 것으로 추정되고, 서울·경기 지역은 IT분야에서만 34만명 이상의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첨단산업 육성이 본격화되면서 전문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부가 최대 2조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5303억원을 투입해 2032년 달 착륙선 개발에 나서는 등 미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제조업계는 디지털 전환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중이다.

■ AI·첨단산업 인재 확보전 본격화

광주, 포항, 대구 등 지방 도시들이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GPU 등 핵심 인프라를 확보해 연구소와 기업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포항시는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삼성, LG, 구글, AMD, KT 등 빅테크기업과 긴밀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는 ICT 클러스터인 수성 알파시티를 중심으로 IT·SW 기업들을 집적화했다.

■ 제조업 구인난과 디지털 전환

2032년 경상권 제조업 인력은 경남 10만 9306명, 울산 6만 6951명, 경북 6만 3702명, 대구 4만 682명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상권에서는 중소 제조기업에 AI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TF가 출범했으며,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제조업 혁신을 위한 AI 인재 육성도 추진한다.

■ 우주·반도체 신성장 동력 부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달착륙선개발사업단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 채용을 확대할 전망이다. 2032년 독자 기술로 달 착륙선을 발사하고 2050년대 유인 우주탐사를 목표로 한다. SK하이닉스(000660)는 LPDDR와 HBM 등 첨단 메모리 개발에서 성과를 거두며 연구개발 인력을 확대했다. 특히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기술력 검증을 중시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7년 뒤 인력 25만명 부족”…경상권 공장 불 꺼질판

- 핵심 요약: 2032년 경상권 제조업 인력이 약 25만 부족할 전망이다. 저출생·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은 IT·R&D 분야에서 34만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사이트: 제조업 현장의 디지털화에 맞춰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첨단 부문 인력 확충을 위한 교육·훈련이 중요하다. 외국인 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 등 인력 확보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2. “2.5조 국가 AI컴퓨팅 센터 잡아라” 지방도시 각축전

- 핵심 요약: 정부가 최대 2조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를 구축한다. 광주, 포항, 대구 등이 유치 경쟁에 나섰다. 수도권 전력난과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비수도권에 설립할 방침이다.

- 인사이트: 각 지역 혁신 클러스터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포항은 빅테크기업과 협력하고, 대구는 ICT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규제특례와 세제감면 등 지원책도 마련되고 있다.

3. [단독]“2050년엔 문 워킹”…달 착륙선 개발사업단 내달 띄운다

- 핵심 요약: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달착륙선개발사업단을 출범한다. 2032년 달 착륙선 발사를 목표로 5303억원을 투입한다. 2050년대 유인 우주탐사까지 도전할 계획이다.



- 인사이트: 인공위성과 우주발사체 관련 연구개발 역량이 중요하다. 미국 NASA와의 국제 협력도 진행되고 있다. 심우주 개척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모바일 D램 수율 99.99%의 기적…고용량 LPDDR3 세계 첫선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고용량 LPDDR3를 개발했다. 99.99%의 극한 수율 목표를 달성했다. 특화 기술 개발을 위한 별도 조직을 운영 중이다.

- 인사이트: 반도체 분야는 수율 관리와 공정 기술이 핵심이다. 특화 조직 운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사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역량이 중요하다.

5. 롯데·SK렌터카 연합군 탄생…판 커진 렌터카시장

- 핵심 요약: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가 롯데렌탈(089860)과 SK렌터카를 모두 인수할 전망이다. 롯데렌탈(20.8%)과 SK렌터카(15.7%)가 통합될 예정이다. 신차 구매 협상력 강화 등 시장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인사이트: 렌터카 시장의 변화 추이를 주목해야 한다. BYD 등 중국 기업들이 B2B 시장을 먼저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빌리티 시장의 재편이 가속화되는 중이다.

6. [백상논단] 성장 동력의 핵심은 인재다

핵심: 인재가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에서 혁신할 인재가 필요하다. 수월성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시급하다.

전략: 자율과 책임이 강조되는 근로 문화가 중요하다. 수월성 중심의 연구지원체계가 필요하다. 우수 인재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오늘의 용어]

1. GPU(Graphics Processing Unit): AI 핵심 인프라인 그래픽처리장치로, AI컴퓨팅센터 구축의 핵심 요소다. 연구소와 기업들의 AI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장비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는 중이다.

2.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제조업의 생산방식을 혁신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

[주목 포인트]

1. 산업구조 대전환과 인재 수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와 데이터 분석 인력 수요가 급증했다. 생산 공정 최적화와 품질 관리에 AI가 활용되고 있다.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

2. 첨단산업의 새로운 기회: AI컴퓨팅센터와 우주산업 등 첨단 분야에서 전문 인력 채용이 확대됐다. 지역 혁신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실무 프로젝트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우대하는 추세다.

[키워드 TOP 5]

제조업 인력난, AI컴퓨팅센터, 디지털 전환, 우주산업 도약, 전문인재 확보,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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