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총 5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삼구에프에스(조리) △콜카솔루션즈(승무사원) △일진커뮤테이터(제조) △현대에쓰앤에쓰(생산) △지앤비시스템(미화,주차) △케이엔자산관리(경비) △주식회사 케어마스터(미화,객실관리) △한국맥도날드(조리,서비스) △CJ씨푸드(생산,기계조작) △파리크라상(생산) △분당마을버스(승무사원) △대원버스(승무사원)이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방문하면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의 부스에서 순서대로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대1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대규모 취업박람회(4, 9월)와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6, 11월) 등 모두 5차례의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