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은 최근 2개월 사이 3건의 비주거 부문 관급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HS화성에 따르면 지난 12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전남 영암~덕진 지방도 확포장공사를 72억 원에, 대구 다사‧화원‧가창 노후관로 정비공사를 88억 원에 각각 수주했다.
올해에는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공단 기록관 신축공사를 144억 원에 수주했다.
국가철도공단 기록관은 대전 동구 정동 1-373번지 일원에 연면적 6857㎡, 지상 6층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등을 통합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
안영준 HS화성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HS화성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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