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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15일 회담…'北 비핵화·관세문제' 논의

뮌헨서 15일 회담…북핵·관세 논의 전망

서울경제DB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맞댄다.

외교부는 15일(현지 시간) 조태열(사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 참석을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3국 외교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 협력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대응, 지역 정세, 경제안보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3국 외교장관의 회담은 지난달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조 장관은 이번 뮌헨안보회의에서 루비오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도 개최한다. 지난달 23일 루비오 장관과 처음 통화한 후 이번이 첫 대면 회담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강조한 완전한 북한 비핵화 방침을 한미 및 3국 외교장관회의에서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 문제를 포함한 한미일 경제 협력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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