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파마리서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 스타 임희정, 김지현, 성유진과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파마리서치는 18일 세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들 세 선수는 올해 상의 옷깃 등에 파마리서치 리쥬란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이들은 올해 상의 옷깃 등에 파마리서치 리쥬란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임희정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리쥬란과 함께하며 KPGA 투어에서 3승(통산 5승)을 이뤄낸 바 있으며 2년만에 다시 리쥬란과 손을 잡게 됐다.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베테랑 김지현은 올 해 처음으로 리쥬란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에서 활약한 성유진 역시 올 해 KLPGA 투어로 복귀하면서 리쥬란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메인 후원 선수들은 신예 답게 패기 있는 활약으로 도약하고,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 주자인 김지현, 임희정, 성유진은 리쥬란과 더 높은 목표를 이뤄 가길 바란다. 특히 신예 선수들의 멘토로서도 좋은 영향력을 발휘, 파마리서치골프단의 도약에도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 계약을 맺은 임희정은 "리쥬란과 함께하는 기간 동안 3승을 기록했는데, 좋은 기운이 있는 리쥬란을 다시 달고 뛰게 돼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기대된다" 며 "중요한 한 해인 만큼 멋진 경기력을 통해 리쥬란과 함께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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