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행안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각 기관에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한다.
대전도시공사는 ‘대전시와 경진대회 공동주최’, ‘다수의 신규 데이터 개방’ 등 탁월한 품질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특히 품질 영역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획득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정보화 시대를 맞아 공공영역 데이터 관리와 공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개방해 공공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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