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무의사협회는 대전 서구 KW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이미라 산림청 차장과 전국의 임원 및 대의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 6월 28일을 ‘나무의사의 날’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협회의 미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데 이어 수목 진료와 사회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회원 10명에게는 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수목 진료나 사회 활동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회원 6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무의사협회 김판석 회장은 “한국나무의사협회는 나무와 숲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하는 단체”라며 “회원들과 함께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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