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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알베르토·다니엘 3인방, 중구에서 뭉친 까닭…홍보대사 위촉

럭키(왼쪽부터), 김길성 중구청장,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이 지난 20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




중구는 지난 20일 인도인 럭키,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 등 외국인 방송인 3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세 사람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JTBC ‘비정상회담’과 ‘톡파원 25시’, MBC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하며 외국인의 시각으로 한국을 소개했다. 셋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354’는 구독자 수가 38만 명을 넘어 섰다.



이들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중구 어린이기자단과 함께 구정 소식지 ‘중구광장’ 3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 촬영을 진행했다. 앞으로 남산자락숲길 등 중구의 다양한 정책과 명소를 조명하며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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