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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조달수출바우처 예산 조기투입…수출모멘텀 확대

47개사 선정, 시제품 제작·인증비용·입찰등록 등 서비스 지원

전년보다 5개월 빠른 2월부터 신속지원

조달청




조달청은 조달기업이 최근 높아진 수출 불확실성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이하 조달수출 바우처)을 지난해보다 5개월 앞당겨 2월부터 신속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조달수출 바우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계약·납품·사후관리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찰등록, 입찰·계약서류 작성 지원, 인증·규격 취득, 시제품 제작, 물류·통관, 마케팅, 법률지원 등 다양한 수요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47개사에 70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 조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했다.

조달청은 올해 조달 기업들의 수출 관련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개월여 빠른 1월에 참여기업 모집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친환경, 재난·안전,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서비스 수요 측면에서는 시제품 제작, 바이어 발굴, 입찰·등록 등의 신청이 증가한 가운데 물류·통관, 원산지 증명 관련 자문 등 서비스 종류도 보다 다양해 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선정된 47개사에게 시제품 제작, 인증 및 지재권 취득, 바이어 발굴을 위한 전시회 참가, 입찰 등록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전태원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조달청도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범정부 비상수출 대책에 발맞추어 조달수출 바우처를 상반기에 최대한 투입하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고 글로벌 조달시장을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조달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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