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2025 퀀텀 9X 매치(사진)가 3월 5일부터 이틀간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와 연예인 등 스크린골프 최강자들이 펼치는 라이브 대결로 단순한 골프 경기를 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대회다.
대회 관계자는 “규격화된 실내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오픈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며 “관객들에게 전례 없는 골프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돌비 음향시스템 등 첨단 기술로 구현한 생생한 영상과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은 모든 순간 마치 실제 필드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한솔, 안소현, 한진선, 임진영을 비롯해 김성수, 정명훈, 세븐, 강성진, 안재모, 송영규, 민우혁, 송종호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골프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3인 1팀으로 구성된 총 4팀이 풀리그 예선을 치르고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카카오톡에서 ‘2025 퀀텀 9X 매치’를 검색해 예약을 하면 현장 관람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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