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기후위기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26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명례방에서 녹색전환연구소가 주관한 ‘2025 기후전망과 전략 10인과의 대화’에 기후 분야 전문가로 참여해 발표했다.
박 시장은 3부 발표자로 나서 ‘기후위기 시대를 준비하는 광명시’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맞서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시민의 인권, 건강, 평화, 경제 등 시민의 모든 일상에 깊게 영향을 미친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지방정부가 기후 정의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5℃ 기후의병 △탄소중립실천 포인트 △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 확대 △자원순환 경제체계 구축 등 다양한 시민참여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8년 기후에너지과 신설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5년간 기후대응기금 50억 원 조성,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또 향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공모에 선정되며 예산 160억 원을 확보해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기후위기 시대 대안을 만들고자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정진영 기후활동가, 이준이 부산대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의 목소리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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