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신학기를 앞두고 영유아 특화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웅진스마트올 키즈’를 업데이트했다. 한글, 수학, 영어는 물론 독서 영역 콘텐츠도 강화했다. 아이들에게 공부가 즐겁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자연스럽게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해 초등 시기 학업 성취 강화를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해 준다는 목표다.
우선 ‘도전! 한글쓰기’를 오픈했다. 아이의 생활과 밀접한 낱말을 인지하는 것부터 받아쓰기까지 한글 쓰기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초등 받아쓰기 급수 단어를 포함해 유아에게 친숙한 실생활 낱말까지 총 228개 단어를 중심으로 쓰기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 글자와 친해지기, 자모음 따라 쓰기, 한 글자 쓰기, 받아쓰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쓰기로 학습 난이도를 조정해 연령별로 수준에 맞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쓰기 과정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도록 실사 영상과 수영 대회,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미션 게임으로 콘텐츠를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영유아가 다소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수학과 영어 영역은 실생활과 연계한 놀이형 콘텐츠로 제공한다. 수학은 시간 개념을 배우는 ‘시간 시계 놀이’를 통해 학습자의 수학 개념 이해도와 관련 학습의 흥미를 높인다. 영어는 숫자, 음식, 가족, 탈것 등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주제 단어가 포함된 카드, 퍼즐 게임으로 단어를 익힐 수 있다. 또한 해당 단어를 아이가 직접 말해 볼 수 있는 스피킹 활동을 추가해 아이의 영어 말하기 성장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독서 영역에서는 1만 여권의 디지털 도서 콘텐츠를 보유한 ‘북클럽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누리과정 생활 주제로 큐레이션된 책을 읽으며 논리력과 창의력의 기초를 다지는 독서 사고력 활동과 순서, 패턴, 분해 등의 코딩 개념에 책읽기를 접목한 독서 코딩 활동을 통해 올해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의 코딩 교육 의무화에 대비할 수도 있다.
영유아의 생활 습관 및 사회 관계나 인성 교육에 관한 일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오늘 약속’ 서비스도 업데이트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알림 기능으로 제시하고, 매일매일 한가지씩 약속하고 실천하여 바람직한 인성 및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콘텐츠개발본부장은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하는 영유아에게는 무엇보다 실생활과의 연계를 통해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성취의 과정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습과 생활을 융합한 웅진스마트올 키즈만의 맞춤 콘텐츠로 우리 아이 첫 공부에 대한 고민을 확실하게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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