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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명 호남권 기업인, 수도권 진출 위해 반드시 거친 다는 '이곳'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 호응

광주상공회의소 운영…최적 환경 제공

작년 2.5만명 다녀가 전년比 21% 증가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 중인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 전경. 사진 제공=광주상공회의소




호남권 기업들이 수도권 진출을 위해 반드시 거쳐가는 이곳.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 중인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라운지)’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기능을 갖춘 회의실 3곳과 사무·휴게 공간, 업무용 PC, 복합기 등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등 누적 방문객이 18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서울 용산역 4층에 위치한 라운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등 호남지역 3개 광역지자체와 광주·전남·전북 지역 9개 상공회의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공간으로, 2013년 개소 이후 지역 기업들이 수도권에서 더욱 원활하게 비즈니스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해왔다.

지난 한해 라운지 이용객 수는 총 2만 4983명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 또한 회의실 이용 건수도 1855건으로 16.8% 증가하며, 라운지 이용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만 해도 월평균 2000명 이상이 수도권에서 미팅이나 계약 협상을 위해 라운지를 찾고 있다는 것이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라운지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지역 기업들이 수도권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광주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올해 라운지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휴게 공간을 개선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 설치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지역 기업들의 제품과 호남지역 주요 행사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라운지 시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회의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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