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해외시장 개척용 전시 모형물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 바이어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전시 모형물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7개사를 선정해 제작비의 80%,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6개사가 선정돼 총 28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2024 탄소중립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인도네시아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신청은 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3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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