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공사)가 최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 인천관광파트너사, MICE업계 및 관광사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날 설명회를 위해 상상플랫폼 웨이브홀(공용공간)을 근대 개항장 거리 콘셉트로 조성해 인천 지역 관광업체 13개 사가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천 출신의 유명 개그맨 해병 박경호, 국내 한복 인플루언서 조선여인 신선해 등이 참여해 인천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백현 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의 소통 및 협력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인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인천만의 콘텐츠 인지도를 높여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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